4. 예물 웨딩반지_ 영원한 사랑의 증표

결혼할 때 신랑 신부가 서로 주고받는 결혼반지의 유래는 오래전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로마가 유럽을 지배하던 시절, 왼손 중지가 사람의 심장과 직접 연결되었다 믿었기 때문에,
처음엔 왼손 중지에 끼었다고 한다.
그러다 다른 손가락들에 비해 혼자 손가락을 펴기가 힘든 약지 손가락으로 바뀌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배려하며 살라는 의미의 웨딩반지.

의미를 기억하며, 웨딩반지 고르려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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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반지, 프러포즈반지, 웨딩반지, 결혼반지 다 같은 의미//
 
1. 예산 정하기
2. 브랜드/디자인 정하기
3. 실제로 보고 껴보기
 
취향도 가격도 너무 다양한 웨딩링.
결혼반지도 14K~순금, 다이아 등등 다양하게 취향에 맞춰 선택한다고 한다. 
요즘은 가성비를 따져 순금반지로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지만, 껴본 결과 너~무 노랗다.
 

반지 자랑, 업체후기_오르시아

웨딩반지 맞춤 경험담을 얘기하자면, 결혼 박람회에서 덜컥 결재한 계약금 30만 원 때문에,
업체를 변경은 불가했고, 비싸다고 느꼈음에도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계약금으로 작은 악세사리 구매하고, 예물 업체 변경 했다는 후기도 많이 봤다.)
충분한 사전조사 전엔 박람회 계약금은 무조건 피하자.
 
결론적으로 반지는 만족스러우나, 가격은 너무 사악하다.
예물업체 오르시아는 계약할 땐 강남구청역 쪽이었는데, 구매할 땐 청담역 쪽으로 이전했다.
같은 디자인은 50개 한정이라더니 하루에 50개 한정인지. 관련 후기는 계속 올라오고 있다는 거..
사은품으로 어머니 진주브로치, 목걸이귀걸이세트(팔찌제외), 웨딩촬영 시 소품대여(하러 갔더니 머리띠 하나로 퉁쳤다) 받았다. 

두빛나래 :
우리나라 고어로 두개의 빛나는 날개를 뜻하는 단어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빛는 날개를 펼쳐 비상하길 기원하는 디자인
반지는 의미가 중요하니, 의미 처럼 멋지게 비상하는 부부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