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마라홀릭 마라탕 산본점_ 마라탕/크림새우/꽃빵

2023.04.27

오늘 저녁은 우리 부부의 최애메뉴 중 하나인 마라탕.

넣는 재료에 따라 미세하게 맛이 바꿔서 먹을 때마다 기대되는 맛.

웬만한 마라탕 체인점은 다 다녀봤는데 새롭게 도전한 마라 홀릭 마라탕.

오늘은 어떤 맛으로 내 입을 사로잡을까. 광고 같아 보이지만 내돈내산.

 

마라탕 2인+크림새우=25,800원

주차장 없음

시간 11시~22시

전화 031-392-6665 

위치 산본역 중심상가_ 경기 군포시 산본로 323번 길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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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가격 6천 원 이상. 교복 입고 오면(8천 원 이상) 고기추가 무료! 

그래서 그런지 교복 입은 학생들도 많이 보인다.

취향껏 채소를 담아 주고, 무게별 금액이니깐 물기는 탈탈 털 것.

조금씩 다 담되 우리가 좋아하는 옥수수면, 건두부, 콩나물 팍팍!!

고기추가는 필수. 저번에 양고기 먹었으니깐 이번엔 우삼겹으로~

먹고 반한 마라탕 소스. 제조 비법을 따라 만들면 된장 같은 색의 소스가 만들어진다.

마라탕인데 소스가 왜 필요하지 했는데. 웬걸 찍어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맛있다.

그래서 그런지 마라탕 국물이 다른 곳보다 연하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한번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마라탕 국물. 마약소스에 후르츠칵테일도 무한제공.

맵기는 1단계! 맵지리도 잘 먹는 적당히 매콤한 맛.

사이드 메뉴 다양해서 좋은데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같이 주문한 크림새우는 크림이 아니라 마요네즈 맛이 강하다.

네이버 후기 쓰고 받은 꽃빵은 맛있는 연유와 밀가루튀김.

먹어 보지 못했지만 실패 없는 꿔바로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