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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_일상 맛집 데이트

[맛집]줄 서길래 따라 줄 선 용리단길 카페_ 테디 뵈르 하우스

by 의왕새댁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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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뚜벅이 서울데이트. 이번엔 용산 용리단길이다.

비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에도 비 한 방울 오지 않아 다행이다.

용리단길에 빵카로드에 소개된 맛집이 있다는데..


테디 뵈르 하우스

영업시간 11:00~22:00

단체석, 포장, 반려동물동반, 주차장없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가길 42

무더운 날씨에 웨이팅 실화냐. 

웬만해서 웨이팅 식당 패스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빠지는 듯해서 줄 서 보았다.

20분 기다린 것 같다. 포장은 바로 입장가능. 

테디줄테디뵈르하우스

프랑스랑 테디베어랑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날도 더운지라 테디베어 콘셉트가 더 덥게 느껴졌다.

깔끔함보다는 아기자기한 콘셉트의 인테리어.

좌석마다 다르지만 테이블 좌석사이가 좁고,

사람들이 많아 오래 앉아있거나 대화하기는 불편하다.

테디뵈르하우스테디뵈르하우스
테디뵈르하우스테디뵈르하우스

카페 투어할려고 음료 한잔만 시키려 했는데, 1인 1 음료 주문.

빵 3개 시키는데 거 너무 한거 아니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하는 시간에 빵 종류가 많지 않았다.

다 먹고 나올때 채워진 피스타치오 퀸아망. 아쉽다.

메뉴판초코크눙지
초코크룽지뱅스위스크루아상피스타치오퀸아망

음료랑 빵 맛은 완전 만족.

산미있는 아메리카노와 의외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피스타치오라떼.

뱅스위스는 부드러움과 쫄깃함의 조화라면,

프레첼은 깨의 고소함과 바삭함의 조화였다.

개인적으로 초코 크룽지는 생각보다 별로.

맛있는 크루아상을 찌뿌시킨 것도 속상한데 과자같은 부서짐.

크루아상은 뜯어먹어야 제맛. 

ps. 테디 뵈르 하우스 창가 자리 앉으시면 앞에 사진 찍으시는 분들을 위해 V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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